설립자와의
두 가지 약속
“가난한 환자를 돌려보내지 마라”
“세계 최고의 재활병원을 만들라”
“가난한 환자를 돌려보내지 마라”
“세계 최고의 재활병원을 만들라”
도전과 열정을 넘어
새 희망을 꿈꾸는 서울재활병원
1959년 한국전쟁 고아를 위한 천막으로 시작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랑의 토양에 1998년 2월 서울재활병원 씨앗이 심어졌습니다. 당시 설립자는 병원 개원을 준비하던 제게 “가난한 환자를 돌려보내지 마라” 그리고 “세계 최고의 재활병원을 만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가슴에 품고 달려온 시간이 지금의 서울재활 병원을 있게 하였습니다. 지금도 “세계 최고의 재활병원”이라는 말의 의미를 종종 생각합니다. 규모 면에서 조금 부족함이 있더라도 서울재활병원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 환자와 그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 환경과 상황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끊임없는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은 세계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재활 의료기술은 어느 국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선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재활전문병원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환자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재활 난민이라는 이름으로 병원을 전전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 재활치료 후 사회복귀 지원 및 환자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을 위한 지원이 미흡한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적 모델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서울재활병원은 환자의 기능적 회복만이 아닌 그 가족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미래형 재활전문병원의 모델로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재활전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지정받아 북부 14개 구의 장애인건강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합니다.
서울재활병원을 신뢰하며 찾아주시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속적으로 저희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그 꿈을 이루는 데 동참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20년, 30년도 재활 의료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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